Kim Hyunchang 김현창
floow
  • Black Instagram Icon

음악이 다른 이유는 사람들마다 음악을 듣는 취향이 다르기 때문이겠지만, 그보다 앞서 음악을 들려주는 사람들, 즉 뮤지션들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다양해서 그렇기도 하다. 
누군가는 뛰어난 가창력에서 호소력 있는 감정을 발견하는가 하면, 어떤 이들은 나즈막이 들려오는 목소리에 마음이 조용히 흔들리기도 한다. 거기에 시적인 노랫말과 기타소리가 더해지면 깊은 감정은 배가 된다.

후자와 같은 음악에 곧 잘 심취하는 이들에게서 새로운 뮤지션을 추천해주길 바라는 요청이 들어온다면  ’김현창’은 그런 분위기에 딱 걸맞는 뮤지션이라하겠다.

 2017년 9월, 수준높은 신인 싱어송 라이터들의 발굴 프로젝트였던 ’콜렉티브아츠’를 통해 데뷔한 김현창 'Alone’에서부터 자신의 음악색깔을 명확하게 드러내기 시작했다.

혀끝에 맺힌 할 말을 바로 하지 않고 한동안 참고 있다가 마치 하나씩 꺼내는 듯 읊조리는 창법은 포크록 음악이 가지고 있는 ‘시적인 노랫말과 기타’라는 요소와 온전히 포개져 적잖은 팬들을 끌어 모으기에 충분했다.

이듬 해 봄에 역시 같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표한 싱글 ‘Away’에서 이러한 요소를 더욱 인상적으로 발견할 수 있다. 
밝은 비트와 쉬운 코드진행으로 친숙한 이 곡에서는, 나의 성장에 더불어 함께 성장해 준 ‘외로움’에 인격을 부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감정에 대한 대상화는 김현창의 가사에서 나타나는 가장 큰 특징이며, 마음을 두드리는 큰 역할을 한다.

2018년 11월에는 콜렉티브아츠 프로젝트에서 독립해, 첫 솔로 싱글 앨범인 ‘Joshua’ 발표했다. 
가성과 진성의 모호한 구분 사이에서 ‘훔쳐버린 눈물들’, ‘삼켜버린 어제들’에 대한 철없는 회상을 그려냈다.

이와 같은 방향성과 색깔은 이제 새롭게 선보이는 김현창의 음악에 더 큰 기대를 하게 한다.
감정은 더욱 깊어졌고 가사는 더욱 성숙해졌다. 20대초반의 신인이라는 단어가 어느덧 맞지 않는 옷으로 느껴지게 다가올 음악이다. 

 

DISCOGRAPHy
더보기
VIDEOS
'00' Live Video

Copyright © 2019 LABEL LIM. All rights reserved. 

This site was designed with the
.com
website builder. Create your website today.
Start Now